다단계 최고 자리 미끼 5억 가로채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1-30 06:53:00 수정 2002-11-30 06:53:00 조회수 0

광주 북부 경찰서는

다단계 사업에 일정액을 투자하면 다단계의

최고 자리에 오를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를 모집해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이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등은 지난 해 10월

광주시 용봉동 사무실에서 33살 안모씨등

투자자 33명에게 천 2백만원을 투자하면

한달에 2백만원씩 받을 수 있는

다단계의 최고 자리에 오를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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