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업체 부채비율

입력 2002-12-03 16:54:00 수정 2002-12-03 16:54:00 조회수 0

시내버스 업체의 부채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

재정 지원을 중단하고

퇴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시의회 윤난실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가 의뢰한 용역 결과,

삼아 운수는

부채비율이 3천 %가 넘고

삼양 버스는 천 %에 육박했습니다



도산위기에 놓은 버스회사에

광주시가 재정 지원금을 보조해줌에 따라

경제 원리에도 어긋나고

자치단체 재정에도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난실 의원은 내년 예산안 심의를 통해

부실 시내버스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중단하고

퇴출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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