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중국산 어류의 대량 수입과
생산비 증가 등으로
관내 어업 후계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영어 자금 융자 지원 등 각종 혜택과
복지 어촌 건설과 복합 영어 체계 구축을 위한
관내 어업 후계자 수는
지난 98년에 60명에 이르렀던 것이
지난 2000년에 30명,
지난해에 25명, 올해 23명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업후계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중국산 어류의 무차별 수입에 의한 판매난에다
사료값 인상 등 생산비가 가중되면서
경영난을 견디지 못해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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