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용협동조합 퇴출이 단행된 가운데,
예탁금에 대한 보호를 위해서는
고객들의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최근
퇴출이 결정된 H신협의 30대 과장이
지난 1년여동안 9차례에 걸쳐
고객예탁금과 대출금 4억여원을 가로채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됐다며,
추가 범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같은 범행은 금융감독원의 실사에서는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며,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퇴출 신협의 고객들은
직접 예금거래 확인을 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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