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고흥 우주센터 건설을 위한 대규모 지원부서 설치를 건의해 주목됩니다.
전남도는 최근
고흥우주센터 건설을 위한 지원조직으로
22명 정원으로 구성된
'우주항공 지원단'을 설치하기로 하고
행정자치부와 협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초자치단체인 고흥군에도
내년말까지 기한으로 9명 인원의 우주센터 지원 사업단이 구성돼 보상업무를 지원하고 있는데다
이후에도 대민 업무가 필요할 경우 관련조직을 유지한다는 방침이어서
기능이 중복되는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전남도는
광역단체의 지원단은
보상업무 지원외에 대형 SOC시설과 관광레져 유치산업등
차별화된 업무영역이 있는만큼 별도기구로서 의미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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