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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 각 권역별로 발전계획이나
예산지원 등에 편차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라남도의회의 도정질의에서도
지역적 차별에 대한 집중추궁이 이어졌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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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천20년까지 시행될 제3차
전남의 종합개발계획은 계획상으론
광주근교권과 목포권,광양만권,중남부권의
4대생활권으로 발전방향이 수립됐습니다
하지만 중심축은 목포권과 광양만권의
2핵 2축입니다
2차 종합개발계획때와 마찬가지로
보성과 장흥,강진 등 중남부권의 소외와
지역별 편차가 여전한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성의원)
실제로 국도 77호선의 경우 동부권과
서부권은 예산이 각각 1조6천억원과 2조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중부권은 고작 투자비가 천백억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2천9년까지 투자될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사업도 목포가 4개 사업에
3천4백억원이 소요되는 데 반해서 장흥은 1개
사업에 61억원이 투자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수산 개발실태는 동부쪽보다는
서부쪽이 낙후됐고 적조방제도 지역간
투자차이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권염택의원)
답변에 나선 박태영 지사는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맞게 개발정책을 조절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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