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족보 3천7백권 기증받아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10 17:14:00 수정 2002-12-10 17:14:00 조회수 0

조선대학교가

남봉문화재단으로부터

족보 3천 7백 여 권을 기증받았습니다.



조선대가 오늘 기증받은 족보는

광주일보 창업자인 남봉 김남중 회장이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것들로

광신 김씨 족보를 비롯해 호남에 뿌리를 둔 성씨의 족보가 대부분 포함돼있습니다.



또 대동보와 세보, 파보, 가승보 등

다양한 종류의 족보가 포함돼있어

귀중한 향토사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이들 족보를 내년에 개관 예정인

중앙도서관 고한적실에 별도로 보관하며

지역민들에게 열람이나 복사를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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