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남봉문화재단으로부터
족보 3천 7백 여 권을 기증받았습니다.
조선대가 오늘 기증받은 족보는
광주일보 창업자인 남봉 김남중 회장이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것들로
광신 김씨 족보를 비롯해 호남에 뿌리를 둔 성씨의 족보가 대부분 포함돼있습니다.
또 대동보와 세보, 파보, 가승보 등
다양한 종류의 족보가 포함돼있어
귀중한 향토사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이들 족보를 내년에 개관 예정인
중앙도서관 고한적실에 별도로 보관하며
지역민들에게 열람이나 복사를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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