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보합세...취업시간 단기 근로자 증가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12 10:11:00 수정 2002-12-12 10:11:00 조회수 0

실업률이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단기 근로자가 크게 증가해

광주 전남의 고용구조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이

광주는 3.2%로 전달과 같았으나

전남은 1.7 퍼센트로 전달보다 0.1 퍼센트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광주는 36시간 미만 근로자가

27 퍼센트 늘어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오히려

2.5 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전남 또한 36시간 미만 근로자는 2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7 퍼센트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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