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부정식품 적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2-14 16:51:00 수정 2002-12-14 16:51:00 조회수 0

김장철을 전후해 부정식품을

만들거나 판매한 업소들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김장철을 전후해

식품 제조업소와 판매업소

121개를 특별 단속한 결과

16개 위반업소를 적발해

3개 업소를 영업정지 처분하고

4개 품목의 제조를 정지시켰습니다.



이 가운데는 식품 보관 기준 위반이 2건,

식품 표시기준 위반이 2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이 한 건 등이었습니다.



광주시는 또 소비가 많은

28개 식품을 수거해

보건환경 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부적합 제품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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