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선생의
양반전이 현재의 상황으로 재해석된
마당극으로 무대에 올려지고 있습니다.
놀이패 신명이 창단20돌 기념으로
마련한 마당극<나리노리>는
양반들의 무능력과 백성들에 대한 무자비한
횡포를 현재의 정치.경제 상황에 빗댄
정치 풍자극으로 꾸몄습니다.
극단<신명> 대표인 박강의씨가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진도의 민속놀이인 도깨비굿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관객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나리노래는, 상무지구 5.18 기념문화관에서
내일까지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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