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분담비율 50:50 검토중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2-18 17:28:02 수정 2002-12-18 17:28:02 조회수 4

여수산단 주변마을 이주분담금에 대한

석유화학공업협회의 사장단회의가 최근

열린 가운데 협회는 분담비율을

매출액 50%, 면적 50%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늘, 석유화학공업협회 박훈 부회장이

여수시를 방문해

지난주 사장단회의에서 이주비 기준을

매출액 50%, 면적 50%로 적용하는 안이

거론됐으며, 다음주에 재협의를 거쳐

적용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여수시는

비회원사들의 입장을 고려한

매출액 70%, 면적 30% 비율의 분담 기준안을

수용해 달라고 요청해,

다음주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여수산단 입주업체의 이주 분담액은

모두 36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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