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주변마을 이주분담금에 대한
석유화학공업협회의 사장단회의가 최근
열린 가운데 협회는 분담비율을
매출액 50%, 면적 50%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늘, 석유화학공업협회 박훈 부회장이
여수시를 방문해
지난주 사장단회의에서 이주비 기준을
매출액 50%, 면적 50%로 적용하는 안이
거론됐으며, 다음주에 재협의를 거쳐
적용 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여수시는
비회원사들의 입장을 고려한
매출액 70%, 면적 30% 비율의 분담 기준안을
수용해 달라고 요청해,
다음주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여수산단 입주업체의 이주 분담액은
모두 36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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