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제 16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오늘 광주에서 첫 거리유세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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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대표 등 12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 광주역 광장에서 5백여명의 청중들을
대상으로 노무현 후보 지원유세를 벌인 뒤 악수공세를 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화갑대표는 노풍을 일으킨 광주시민은
노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 권리와 의무가 있다며 새 시대에 맞는 정치개혁을 이룩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한대표는 이어 이회창 후보가 대통령이
안되는 이유로 안기부 예산 정치자금 활용과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 등을 꼽으며 청렴하고
검증된 후보 노무현을 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 전남도지부도 오늘 담양에서
제 16대 대통령 선거 첫 공식 선거운동을 갖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이회창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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