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내 점수는? R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02 17:26:00 수정 2002-12-02 17:26:00 조회수 0

◀ANC▶

대입 수능시험 채점 결과

수험생들의 점수가 지난 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진로 선택이 더욱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개별 석차가 공개되지않는만큼 반드시 영역별 가중치를 염두에 두고

대입 지원 전략을 세우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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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성적표를 받아본

학생들의 반응은 저마다 엇갈렸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성적표를 받아보고나니

담담하고 착잡한 마음 뿐입니다.



◀SYN▶

◀SYN▶



특히 수능 평균 점수는 떨어진 반면에

상위권 고득점 학생들은 늘어나

각 대학들의 합격선 점치기가 더욱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또 전반적인 성적 하락속에서도

재수생들의 성적은 초강세를 보여 학생들은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학교측 역시 학생들의 개별 석차조차 공개되지 않는 현실에서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일선 진학 담당 교사들은 다만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 성적의 일부만 반영하거나 특정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따른 철저한 맞춤식 지원 전략만이 최선책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INT▶



또 광주,전남지역 대학을 지원할 때는

이번 지역 수험생들의 고득점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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