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장 화재(사건 종합)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2-02 18:06:00 수정 2002-12-02 18:06:00 조회수 0

◀ANC▶

영업중인 볼링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불이 난 볼링장 내부는 온통 젯더미로 변했고

타다만 볼링공은

바닥 여기 저기에서 처참하게 나뒹굽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광산구의 모 볼링장

2층 천정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삽시간에 건물 전체를 집어삼켜

소방서 추산

6천 4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하지만 안에 있던 손님 20여명은 황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온풍기 연료 유입관에서

기름이 새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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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모 시멘트 업체에 대해

부당 주식배당과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장성 경찰서는 이 회사 직원들이

대표이사와 노조 위원장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들은 유상 증자 과정에서 발생한

실권주 8만 천여주를 회사 대표와

노조 위원장이 이사회 결의도 없이

특정인에게 배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대표이사가

광산 개발 계약 연장을 미끼로

하도급 업체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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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 경찰서는

같은 대학 여자 조교를 비방하는 글을

상습적으로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전남 모 대학 25살 김모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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