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감축은 시민과 약속 저버린 행위

이재원 기자 입력 2003-01-06 16:17:00 수정 2003-01-06 16:17:00 조회수 0

방학동안 시내 버스 감축 운행에 대해

시민 사회 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녹색 교통은 오늘 성명을 내고

광주시가 시내 버스 요금을

인상한 지 보름만에 감축 운행을 허가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며

시는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감축허가를

즉시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색교통은 또, 시민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배차 시간을 시가 앞장서 늘렸다며

광주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즉시 착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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