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난 승용차가
화물차에 다시 추돌당해
일가족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30분쯤
장성군 장성읍 호남고속도로 백양사IC 근처에서
55살 윤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뒤따라 오던 38살 송 모씨의 2.5톤 화물차에 추돌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윤씨와
함께 타고 있던 부인 54살 김용임 씨 등
일가족 3명이 숨지고,
윤씨의 친척인 27살 김 모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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