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놀이 사고 잇따라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1-11 19:23:00 수정 2003-01-11 19:23:00 조회수 0

날씨가 풀리면서 얼음 위에서 놀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광주시 서구 상무동 운천 저수지에서

얼음지치기를 하던 10살 신대원군 등 2명이

얼음이 깨지는 바람에 물에 빠졌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후 4시30분쯤 상무 시민공원에서도

연못 얼음 위에서 놀던 9살 이모군 등

3명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이에 앞서 낮 1시쯤 구례군 구례읍

독자마을 섬진강에서 이 마을에 사는

9살 조성훈 군과 정심영 군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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