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건설공사 단속이 겉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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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관에 따르면 민선자치시대이후
건설공사와 관련해 담합의혹과 부실시공 등이
빈번한데도 단속결과는 시정이나 공사비 감액 등 경미한 조치에 그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라남도는 지난 한햇동안
2백20여개의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을 벌여
3백60여건의 단속실적을 올렸습니다
그렇지만 이들 단속의 90%이상은 시정이나
공사비 감액에 그치고 건설회사에 직접적인 제재를 줄수 있는 부실벌점은 단한건도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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