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30분쯤
진도군 군내면 세득리 세등고개에서
41박모씨가 몰던 5톤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를 타고 목포에서
진도로 조문을 가던 71살 최모씨등
교회신도 6명이 숨지고 나머지 9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리막 길을 달리던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승합차를
추월을 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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