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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강재가공 연구센터가 준공됐습니다.
포스코 강재 가공연구센터에서는
해외 고객사의 신차 개발단계부터 공동 참여해 상호 윈윈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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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자동차강재 연구센터 전시실,
향후 철강산업의 핵심전략인
초경량 자동차강재와 첨단 가공기술 현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인근 실험동에서는 수압을 이용해
자동차강재를 정밀한 모양으로 만드는
최신 성형법과 두께가 다른 강판을
레이져로 용접하는 신기술이 시현됩니다.
(STAND-UP)
고객사가 참여하게 될 이곳 연구동에서는
신차 개발단계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동연구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단순히 소재공급에 그치지 않고
해외 자동차사 연구원들과 부품 개발까지
함께 참여함으로써 국내 강재기술력을
한차원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INT▶
광양제철소 강재가공 연구센터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경우 내수 중심에서
수출 주도의 생산체제 전환이 예상됩니다.
해외 고객 자동차사와 윈윈 전략을 통한
기술협력 체계구축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수출 견인차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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