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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1일 기공식을 가진
전남도청 신청사 건립공사가 오는 2천 4년말 준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승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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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선정에 대한 반발과 일부 광주시민들의 반대 등 우여곡절 끝에 첫삽을 뜬 도청 신청사 기공식.
착공 1년을 넘기면서 청사건물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행정동 6-7층의 철골조립공사가 끝나고 기계와 전기,통신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돼 20%의 공정률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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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도청이전사업본부가 무안으로
옮겨오고 4백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공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INT▶ 도청이전사업본부 관계자(전화)
6.13 지방선거와 대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시,도 통합론자들과 일부 정치인들의 반대가
거셌지만 신도청시대의 개막은 시간문젭니다.
도청이전에 따른 광주 도심공동화에 대비한
별도의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선거전 입장발표가 있었던 만큼
더이상 논란은 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계획대로라면 오는 2천 4년 말에는 7만여평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3층의 연건평 2만 4천평의 신청사가 준공됩니다.
따라서 오는 2천 5년부터는 본격적인 신도청시대가 열릴 예정입니다.
///문제는 도청이전을 바라보는 자치단체의
시각차가 크다는 점입니다.신도청시대에 대비한 큰 틀을 짜는 것인데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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