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 기대) 전남 현안 - 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2-23 10:15:00 수정 2002-12-23 10:15:00 조회수 0

◀ANC▶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오늘은 그 네번째 순서로

열악한 SOC 확충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전남 도민들의 기대를 들어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타이틀 -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



재정 건전성을 보여주는 재정 자립도 면에서

전남은 13.7%로 전국에서 꼴찝니다.



도로와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은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고,

인구는 해마다 빠져나가

2백만 명을 유지하는 데도 벅찬 실정입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사정이

달라질 것으로 도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노무현 당선자가 지방 분권과 지역경제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기대는 역시

열악한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확충입니다.



◀INT▶ 박재순 기획관리실장

전남도



동북아 시대에 대비해

올해 지정된 대불 자유무역지역 활성화와

내년에 지정 예정인 광양만권 경제특구 개발은 대표적인 핵심 사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도청이전 사업과 생물산업 육성,

그리고 고흥 우주센터 건립 사업등에도

침체된 지역경제 부흥을 위해

중단없는 정부의 역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도인 전남의 특성을 반영해

농촌과 농업의 회생을 위한 농가 소득보장과 부채 경감등 대책 마련도 주문하고 있습니다.



◀INT▶ 박웅두 정책실장

농민회 광주전남연맹



도민들은

현 정부가 전남 경제 발전의 싹을 키웠다며,

이제 차기 정부가 그 꽃을 피우기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을 해주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