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와 전남지역에
고속도로 공사가 잇따라 착공됐지만
낙찰율이 급락해 부실공사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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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조달청이 입찰을 집행한
광주-장성간 고속도로 확장 공사와
한국 도로공사의 무안-광주간 고속도로등
주요 사회간접 자본 시설의
평균 낙찰율은 평균 59%정도인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나주시 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공사는
55.8%에 불과했으며
최고의 낙찰율을 보였다는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3공구도
61%수준이었습니다.
건설업계에서는 50%대의 낙찰율로는
부실 공사가 불가피하지 않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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