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처음 도입한
인사특구제가 가산점이 너무 낮아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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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교원들이 근무를 기피해온
광산지역 등을 '인사특별구역'으로 지정해 '
이 지역 24개 학교에 근무한 교사들에게
0.003점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점수가
광산구 본양과 임곡 등
특구외 지역 오지 학교 교원들이 받는 점수의
3분의 1도 안되는데다
특구제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지역 가산점인 0.005 보다 낮습니다.
또한 이 항목의 만점인
1.25점을 채우는데는 30여년이나 걸려
특구내 학교로 근무를 유인하는데는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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