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도시계획 하나마나-월요일용-인쇄X

고익수 기자 입력 2002-12-30 16:18:00 수정 2002-12-30 16:18:00 조회수 4

◀ANC▶

쾌적한 도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됐던

하당 신도심 2단계 지구가 유흥지대로

변하고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대형건물이 들어서야할 중심상업

용지가 조각 땅으로 분할돼 도시계획이

유명 무실하게됐습니다.



보도에 고 익수 기잡니다

◀END▶



하당 신도심 2단계지구의 노른자위인

오륜 모양의 중심상업용지.



이미 한 곳에는 대형 유통매장이 들어서

당초 의도했던 도시계획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근에있는 중심상업용지는 사정이

다릅니다



목포시의 도시계획대로라면 대형건물이

들어서야하지만 현실은 그렇지못합니다



상세계획을 세워 용도를 지정한 뒤 매각해야

하는 절차를 생략한 채 아무런 조건없이

땅을 매각해버렸기때문입니다



◀INT▶김 훈 의원



이에따라 27명의 토지소유자들이

토지 분할작업에 들어갔고 대형건물이 들어설

중심상업용지가 조각 땅으로 갈라지게됐습니다



◀INT▶ 목포시청 관계자



쾌적한 도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하당 신도심 2단계.



목포시의 있으나마나한 도시계획 행정으로

무질서한 신도심 1단계지구의 전철을

답습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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