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증시전망(R)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30 17:43:00 수정 2002-12-30 17:43:00 조회수 0

◀ANC▶

다음은 이번 한 주의

주식시장 전망을 동부증권 광주지점에서

전해드립니다.



◀END▶



(타이틀 없음)



오늘은 2002년 증시를 마무리하는 납회일입니다. 월드컵, 아시안게임, 대선 등 굵직한 이슈로 큰 기대를 했던 것에 비해, 년말은 씁쓸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먼저, 한해동안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수고의 인사와 더불어 새해에는 큰 수확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이번주 주식시장은 연말 환매효과가 일단락되어,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를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주도 시장의 급반전 기대는 아직 이르지만, '1월효과'와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은 기대해 볼 만합니다.



외국인이 대선이후에 꾸준한 매수를 계속하고 있고, 기관의 펀드편입물량 수요가 기대되며, 정통부등 주식형 펀드의 자금집행도 일조하리라 봅니다.



현/선물간 베이시스도 배당락으로 인해 콘탱고로 전환된 것도 좋은 신호입니다. 무엇보다도 투매성 단기낙폭과대로 투자심리도, 이격도를 비롯한 제반 지표가 바닥권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다만,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대외변수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어 투자심리가 안정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관심종목은 기관펀드편입이 기대되는 낙폭과대 우량주로의 대응이 좋겠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낙폭은 더 크지만, 아직은 핵심테마주 위주로의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동부증권 광주지점에서 전해드린 주식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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