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산업지도 바뀐다(R) 1/2삼원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2-31 09:29:00 수정 2002-12-31 09:29:00 조회수 0

◀ANC▶

1차 산업 비중이 큰

전남의 산업 지도가 올해 크게 바뀝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등으로

투자 여건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인데,

문제는 유망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 전략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전남의 1차 산업 비중은 35%,



전국 평균 8%에 비해 4배 이상 높습니다.



특히

고령 인구가 늘고 인구 유출도 심해

지역 발전의 잠재력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서부권과 동부권

두 축을 중심으로 개발 잠재력이 커가고 있어

산업 체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시작은

지난해 11월 지정된 대불 자유무역지역,



30%대에 머물렀던

단지 분양률이 지난해말 40%를 넘어섰고

독일 기업의 투자로

국제 물류단지 조성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7월 지정이 확실시되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세계 박람회 유치 실패로 인한

동부권 활성화 문제를 해결해 줄 대안의 하나,



◀INT▶ 박태영 지사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부권은

생물과 신소재를 축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이

갈수록 경쟁력이 약화되는

1차 산업의 빈 자리를 메워가게 됩니다.



도로와 항만 등

열악한 사회간접자본시설도 많이 확충된 상태,



(스탠드 업)

산업 체질이 바뀌는 여건이 조성된 만큼

남은 문제는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서

기업을 끌어오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전략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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