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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삼성화재 애니카배 슈퍼리그에서
여자일반부 최강 현대건설이 라이벌 엘지정유를 꺽고 케이티엔지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광주에서 민은규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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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연승의 순항을 거듭하다가
케이티엔지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했던
현대건설이 엘지정유를 상대로 전력을 추스렸습니다.
여자부 최강 현대건설은 선발전원을 국가대표로
내세워 엘지정유를 맞이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연승중단의 부담감에서 벗어나지 못한듯 1세트를 듀스까지 가는 접전속에
30:28로 간신히 마무리지었습니다.
그러나 개인기와 높이에서 앞선 현대건설에게 엘지는 적수가 되질 못했습니다.
각각 17득점씩을 올린 구민정과 정대영이 절묘한 호흡을 맞추면서 현대는 2.3세트를
40분만에 마무리했습니다.
◀INT▶구민정(현대건설)
엘지정유는 정선혜가 15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고비마다 잦은범실이 겹치면서
개막후 2연패를 당했습니다.
앞서열린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서울시청을 3:2로 꺽었고
대학부 경희대는 홍익대를 3;1로 꺽고
1패후 첫승을 거뒀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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