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추위 피해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1-06 16:56:00 수정 2003-01-06 16:56:00 조회수 2

사흘동안 계속된 폭설과 한파로

광주와 전남에서는 백억원대의 피해를 입은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신안과 영광 무안등

도내 양식장 35곳에서 강추위와 폭설로

숭어와 농어 뱀장어등

9백여만마리가 얼어 죽어

백억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또 담양지역 시설 하우스와

나주지역 시설 하우스 20여동이

폭설로 파손돼

농작물이 동해를 입었습니다



이와함께 2백 20여건의 교통사고로

막대한 물적 손실을 입은데 이어

4명이 숨졌습니다



광주에서는 강추위로 인해

30여건이 넘는 수도관 동파로

수용가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편 무등산장길과 함평 해보면등

5곳의 고갯길이 폭설로 여지껏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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