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과 유원지 등에는
나들이 객이 몰려들었습니다.
오늘 광주 지방의 낮 최고 기온은
9.3도로 평년보다
4도 가량 높은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포근한 기온 탓에 무등산에는 아침 일찍부터
형형 색색의 옷차림을 한
등산객들이 몰려들어 겨울 산행을 즐겼습니다.
또, 놀이공원과 동물원에도
가족 단위의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오는 수요일부터는
북극의 한기가 확장하면서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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