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백화점 설 상품권에 사활걸어

입력 2003-01-14 10:27:00 수정 2003-01-14 10:27:00 조회수 0

시중 백화점들이

설 명절을 전후한 상품권 판매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지난해 51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던

롯데 백화점 광주점은

올해 소폭 상승을 목표로

1층과 8층에 각각 판매대를 설치하고

본격 판촉에 들어갔습니다



신세계는 상품권 매출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51억원으로 예상하고

오는 27일부터 상품권 즉시 배달팀을 가동하고 혼잡한 시간을 피해 구매할 수 있도록

오전 9시30분부터 조기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10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구매할 경우 광주지역에 한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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