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연휴 짧아지고 상여금 줄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20 11:13:00 수정 2003-01-20 11:13:00 조회수 0

지역 기업체들의

설 연휴 기간과 상여금 지급 규모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하남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업체 70곳을 대상으로 설 휴무일정과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연휴기간 나흘 이상 쉬는 업체는

지난 해의 절반 수준인 31개 업체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함께 50 퍼센트 이상의 설 상여금이나

현금 지급을 계획중인 업체가 50 퍼센트에

못 미쳤으며,

상여금 지급 규모도 지난 해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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