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부터 정상 부과할 예정이던
광양항 항만시설 사용료를
오는 2004년까지 80% 감면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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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조치는 지난 98년 개항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가 아직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당초에는 개항 5년째인 올해까지만 항만시설 사용료를 면제키로 돼 있었습니다.
여수해양청은
광양항 항만시설 사용료는
내년부터 2년간 80% 감면하고 2005년 이후에는 항만 활성화 정도에 따라 결정키로 했다는 해양수산부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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