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앙초등학교에
현대 미술관을 건립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 중앙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어제 총회를 갖고 학교 부지
4천5백여평 가운데 3천5백여평을
현대 미술관 건립 부지로
내놓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나머지 천여평에는
18학급 규모의 미니 학교과
녹지공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학부모의 반대로 난항을 겪던
미술관 부지 확보 문제가 일단락됐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초 부지를 매입한 뒤
곧바로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안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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