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수사과 직원들은 새해 경찰인사에서 총경급 승진자가 나오지 않은데다 경정과 경감 승진에서도 2년째 배제돼
불만스런 표정입니다.
연초 총경 승진 인사에 이어 어제 경정 3명과 경감 5명을 승진시켰으나 수사과에서는 승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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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폭력.수사계로 이뤄진 수사과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느라 다른 부서보다 상대적으로 고생이 큰 만큼 통상 승진에 유리한 부서로 여겨져 왔으나 전남청수사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정, 경감 승진자를 내지 못했습니다.
수사과 직원들은 기피부서인 수사과에
앞으로 누가 지원하겠느냐"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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