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있는 가운데
노인들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시 서구 내방동에서 86살 정 모할머니가
얼어붙어 있는 자신의 집 마당에서 넘어져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이에 앞서 8시 30분쯤에는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서 37살 이 모씨가
빙판길에서 넘어져 다치는 등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하루 평균 10여건의 낙상사고가
119구급대에 접수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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