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국민 보건과
질병 관리 대책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그러나 농어촌 자치단체는 획일적인
의료인력 배치 기준을
조정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공중보건의사를
확대 배치합니다.

한의원이 없는 농어촌 읍면 보건지소에는
4백명의 한방공중보건의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암 조기검진 사업은 위암 등 세가지에서
간암을 포함시켰습니다.

신안군보건소는 이에따라 육지권인 지도읍과 대우병원이 있는 비금면을 제외한
나머지 보건지소에 한방진료실을
설치할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ＩＮＴ▶

노인들에게 필요한 물리치료사는
비현실적인 보수 규정때문에 도초와
암태면에만 배치돼 있습니다.

농어촌자치단체는 보건지소에 의사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각1명과
간호사 등 3명으로 규정된 획일적인
인력 배치기준 때문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낙도 벽지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등의 최소 배치기준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