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살리기 메아리 (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2-29 14:30:00 수정 2002-12-29 14:30:00 조회수 0

◀ANC▶

의욕적으로 출범한

민선 3기의 화두는 바로 경제 살리기였습니다.



올해 가시적인 성과는 없지만

내년에는 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광주시와 전남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 타이틀 ...



지역내 총생산과 수출등

각종 지표로 본 광주.전남은 전국 최하위권,



열악한 SOC와 부족한 생산 설비등으로

21세기 미래에 대한 전망도 불투명한 상탭니다.



때문에

민선 3기 신임 시,도 지사의 취임 일성은

바로 지역 경제 살리기였습니다.



◀INT▶ 박광태 시장

광주시장 취임 기자회견(7월2일)



광주시는 이후 광산업과

디자인 산업, 첨단소재 산업을 축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전남도는

투자 유치와 관광 활성화, 농산물 판촉 등

잘사는 전남 실현을 위한

후속 조치를 잇따라 내놨습니다.



특히 조직 개편과 실무형 인사 배치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기대한 만큼의 성과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일본 투자가가 광주에 천 억원을 투자하고,

독일 기업이 대불산단에

국제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게 성과라면 성과,



시와 도는

경제살리기의 틀을 올해 다진 만큼

내년에는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INT▶ 오현섭 행정부지사

전남도



그러나 장미빛 공약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 설명회등

유치 전략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상탭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지방 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을 공약한 만큼

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이끌어내려는

자치단체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땝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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