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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 영향으로
산지 쌀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산지 쌀값은 조곡 40킬로그램 한 가마
가격은 4만 5천원선으로 지난해 수확기
4만 9천원보다 5,6천원 가량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여름 태풍의 영향으로
올해 벼 수확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농협측은 내년초에도
산지 쌀값이 5만 5천원선을 유지할 것이라며,
정부가 공매 물량을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쌀값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도내 추곡수매 실적은
계획 물량 115만 7천 석을 모두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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