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상습 성폭행 40대 체포

이계상 기자 입력 2003-01-02 17:07:00 수정 2003-01-02 17:07:00 조회수 4

중학생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아내가 가출한 뒤

친딸을 수십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광양시 옥곡면 45살 김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폭력에 시달리다 못해 아내가 가출하자

지난해 12월말까지 자신의 집 안방에서

14살된 친딸을 모두 3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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