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숙원사업 해결 난망

한신구 기자 입력 2003-01-03 16:39:00 수정 2003-01-03 16:39:00 조회수 0

◀VCR▶

민선시대 이후 주민 민원은 늘고 있지만

소규모 숙원사업 해결은

올해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쓸 수 있는 가용재원 천억원 가운데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비로

2백억원 밖에 책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시,군에 할당되는 사업비는

고작 2,3억원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여

소방도로 개설과 가로등 설치 같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 2001년 한해에만

일반 민원 천 5백 건과 인터넷 민원 천2백건 등

모두 2천 8백건의 민원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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