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권 SOC 투자계획이

미흡하다는 지적속에 기존 개발계획들이

연차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SOC 추진 계획을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여수권으로 진입하는 주도로가 분산됩니다.



여수 종화동에서 주삼동까지 총 14.9km의

4차선 우회도로 조성에 3천억원이

투입됩니다.



오는 2006년 완공 예정인 이 공사는

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도 만들어집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설계중인 전용도로는

여수 - 순천 해룡을 잇는 15km, 4차선 도로로

내년에 착공될 계획입니다.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되고 있지만

전주-광양간 고속도로의 여수 연장도 잇따라

건의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철도도 개량화됩니다.



전라선 복선화 사업에 따라

순천 성산역 - 여수역에 이르는 32.6km 구간에

국비 5천 117억원이 투입됩니다.



3개 구간으로 나눠 이뤄지는 복선화 사업은

올해 모두 착공될 예정입니다.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사업은

돌산-화태도를 잇는 화태교와

고흥-적금도를 잇는 2개 교량이 먼저, 연말쯤 착공될 계획입니다.



430m 길이의 돌산 2대교는 내년 9월쯤

설계가 완료돼 착공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s/u)그러나 문제는 예산의 차질없는 확봅니다.



때문에 막대한 예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체계적인 투자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