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단기화 지속 6개월 미만 예금 큰 폭 증가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08 11:43:00 수정 2003-01-08 11:43:00 조회수 0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자금의 단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1월부터 10월까지

은행의 6개월 미만 정기예금은 1조 2천억원 이상 늘어났습니다.



반면에 2년 이상 정기예금은 200억원이 감소하고 투신사 등에도 장기 상품보다는

단기채권형 상품등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는 장단기 예금의 금리차가 거의 없어진데다

앞으로 금리의 상승세를 예상됨에따라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 등으로 옮겨가려는

단기 대기성 자금이 크게 늘고 있는데 따른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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