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사제 사용 광주 전남 5곳 적발

이재원 기자 입력 2003-01-08 15:17:00 수정 2003-01-08 15:17:00 조회수 0

불법 반입된 고혈압 치료 주사제를

발기 부전 환자들에게 처방해온

병의원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적발됐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수입처가 불분명한 레지틴 주사제를 공급 받아

환자에게 처방을 해온 광주시 주월동

모 비뇨기과 의원등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모두 5개 병의원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병의원에서는 레지틴 주사제와

다른 2가지 주사제를 섞은 약물을

1회용 주사기에 넣어

환자가 직접 주사할 수 있도록

처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