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반입된 고혈압 치료 주사제를
발기 부전 환자들에게 처방해온
병의원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적발됐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수입처가 불분명한 레지틴 주사제를 공급 받아
환자에게 처방을 해온 광주시 주월동
모 비뇨기과 의원등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모두 5개 병의원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병의원에서는 레지틴 주사제와
다른 2가지 주사제를 섞은 약물을
1회용 주사기에 넣어
환자가 직접 주사할 수 있도록
처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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