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광주삼원)새해 재테크는...(R)-수퍼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11 18:03:00 수정 2003-01-11 18:03:00 조회수 0

◀ANC▶

올해도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소비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확정금리형 상품이 아닌

간접투자상품 등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재테크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조현성 기자



===================◀END▶



목돈 모으기 상품으로 올해 가장 주목을 받을 상품은 장기주택마련저축입니다.



올해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이자도 정기예금보다 높고 비과세에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혜택도 있어 무주택자에겐 최고의 금융상품입니다.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이 어려운 주택소유자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의 절세형 상품에 가입해 돈을 불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축을 통해 목돈을 모으기보다는

소비를 줄이는 일이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현재 4,5%대인 정기예금 금리를 적용할 경우

한 달에 3만 5천원을 절약하는 것은

천만원짜리 정기예금을 갖고있는 것과 같습니다.



◀INT▶



목돈을 굴려야할 소비자는 아파트 등 부동산보다는 간접투자상품을 통한 재산 증식을 고려해볼만합니다.



현재 주가수준이 바닥권에 있는만큼

올 하반기 주가 상승세을 예상할 경우

지수 연동형 금융상품이나 분산투자를 통해

원금 손실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INT▶



이밖에도 하루를 맡겨도 연4 퍼센트의 이자를 적용해주는 MMF와 은행의 후순위채권, 특정금전신탁 등도 저금리 시대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들입니다.



엠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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