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갈등

황성철 기자 입력 2003-01-14 16:07:00 수정 2003-01-14 16:07:00 조회수 4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시설 후보지로 영광 등 모두 4군데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VCR▶

관련기관에 따르면 영광과 울진을 포함해

서해안과 동해안의 4곳이 핵폐기물 처리장

후보지로 선정돼 내년 3월 부지선정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광과 진도지역의 핵폐기장

반대대책위원회는 최종 후보지로 낙점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이장단 전체 사퇴와

학생들의 등교거부 등 다각적인 대정부 투쟁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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