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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화물차 등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또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의 공금유용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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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19살 김 모군이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11톤 화물차와
55살 배 모씨의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군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또 다른 승용차 운전자 배 모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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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은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의 임 모관장을 소환해 재활협회에서 근무하지 않은 사람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해 2천 백여만원을 지급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임관장이 일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광주시 장애인 재활협회장 전 모씨의 위임을 받아 처리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다음주중으로 전회장을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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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마사지를 내세워 윤락을 알선한
남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목포시내에 출장마사지 광고전단을 뿌린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남성 4백여명에게
윤락을 알선해 7천 4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33살 황 모씨와 황씨의 여동생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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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되자 주취자 적발보고서를 빼앗아 삼켜버린 혐의로 31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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