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영어 일정 수준 이상만 졸업" 검토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17 17:07:00 수정 2003-01-17 17:07:00 조회수 0

전남대학교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일정 수준에 이르렀을때만 졸업 자격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올해 2학기부터

교양 필수 과목에 '글로벌 잉글리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기로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강좌는 원하는 단과대학에 한해

실시될 예정인데 현재 14개 단과대학 가운데 7개 단과 대학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잉글리쉬를 신청한 단과대학의 학생들은 최소한 매 학기에 1학점씩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고, 과목 평가에서 합격해야만 졸업이 가능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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