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부진 속 내수업체 채산성 악화 지속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26 21:15:00 수정 2002-12-26 21:15:00 조회수 0

소비 부진이 지속되면서

내수 기업체들의 채산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4/4분기 광주,전남지역 내수기업의

채산성 지수는 89로 전 분기보다 5 포인트가 하락했습니다.



반면에 최근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수출업체의 채산성 지수는 전 분기 62에서

115로 급등세를 보여 내수업체와 대조를 보였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전체 기업체의 채산성 지수는

지난 2001년 2/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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