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방치된 폐교를 훈련 캠프로 만들어
전국 야구선수단을 유치하고 지역경제활성화도
가져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합숙소와 체력단련실,샤워장,식당 등 잘 가춰진 내부시설이 1년 전까지만 해도 쓸모없이 방치된 학교라고는 믿기지 않습니다.
운동장 한켠에는 실내타격장이 마련돼 비나 눈 등 악천후에도 훈련이 가능합니다.
지난 2천년 대동저수지 아래에 도내 유일의 야구장이 생기면서 폐교를 합숙소로 만든 것이 적중했습니다.
따뜻한 기온과 바람을 막아주는 천혜의
조건으로 전국에서 이 곳을 찾고 있습니다.
◀INT▶ 김갑중 감독 화순고
///이같은 폐교 활용방안은 지역경제활성화 등
다목적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합숙소 임대로 벌어들이는 세외수입은 물론
식비와 의류비 등 겨울철 수억원의 주민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청정농업군을 알리는 홍보효과는 돈으로 따질 수 없습니다.
◀INT▶ 김양수 문화관광과장 함평군
함평군은 3억 4천만원으로 합숙소를 완전히
매입하고 관리와 운영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기업체 유치와 주변 인프라 구축 등 나머지 7개 폐교에 대한 활용방안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